Core Web Vitals6 AMP 적용기 (규격 제약, 유지보수, Core Web Vitals) AMP만 적용하면 구글 검색 상단에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밤을 새워 블로그 주요 글들을 AMP 버전으로 다시 짰는데, 결과는 기대와 꽤 달랐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AMP가 실제로 어떤 기술이고, 왜 많은 개발자들이 지금 AMP를 걷어내고 있는지를 담았습니다.AMP 규격, 실제로 얼마나 까다로울까?AMP(Accelerated Mobile Pages)란 구글이 주도해 만든 모바일 최적화 HTML 프레임워크입니다. 여기서 AMP란 단순히 "빠른 페이지"가 아니라, 구글이 정한 특정 HTML 규격을 완전히 준수해야만 인정받는 별도의 기술 표준입니다. 일반 HTML을 조금 손보는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수준이라는 게 제가 직접 써봤을 때 가장 .. 2026. 7. 6. 블로그 CSS 디자인 (손글씨 폰트, 형광펜, Core Web Vitals) 저는 꽤 오랫동안 블로그 글의 신뢰도가 '내용'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인에게 "정보는 있는데 누가 쓴 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으로 의심이 생겼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읽는 사람이 '차갑다'고 느끼면 결국 신뢰는 생기지 않는다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습니다. 그 이후로 CSS 디자인으로 글에 시각적 온기를 더하는 실험을 시작했고, 예상보다 훨씬 뚜렷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손글씨 폰트가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 이유여러분도 블로그를 읽다가 어떤 섹션에서 유독 스크롤이 멈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 원인을 한동안 '글의 내용'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Hotjar 히트맵을 통해 확인해보니 조금 달랐습니다. Hotjar 히트맵이란 웹페이지 위에서 사용자의 스크롤 흐름과.. 2026. 6. 24. 애드센스 광고 밀도 (광고 개수, RPM, 콘텐츠 비율) 솔직히 저는 광고를 많이 넣을수록 수익이 오른다고 믿었습니다. 당연한 논리처럼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광고 개수를 줄이고 나서야 RPM이 회복되었고, 월 수익도 소폭 올랐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한 기록입니다.광고를 6개 넣었더니 수익이 떨어졌습니다2,000자짜리 글 하나에 광고를 6개까지 넣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달 RPM(Revenue Per Mille)이 전달 대비 15% 하락했습니다. RPM이란 페이지 1,000회 노출당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하는 지표로, 블로그 수익성을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떨어졌다는 건 광고 단가 자체가 낮아졌다는 신호였습니다.이유를 분석해보니 두 가지가 맞물려 있었습니다. 애드센스는 경매 방식으.. 2026. 6. 22. 애드센스 광고 배치 (자동광고, 수동배치, 하이브리드) 자동 광고 코드 한 줄로 수익이 올라간다는 말, 저도 처음엔 그냥 믿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현실은 좀 달랐습니다. 자동 광고가 편리한 건 맞지만, 그 편리함이 UX와 SEO를 조용히 갉아먹고 있다는 걸 데이터로 확인하기까지 몇 달이 걸렸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 광고와 수동 배치를 실제로 비교한 기록입니다.자동 광고가 처음엔 괜찮아 보이는 이유애드센스 자동 광고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head 태그에 코드 한 줄을 삽입하면, 구글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페이지 레이아웃과 콘텐츠를 분석해서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위치에 자동으로 광고를 채워 넣습니다. 설치 난이도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분명 매력적입니다. 저도 처음 몇 주는 별다른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RP.. 2026. 6. 20. 애드센스 RPM 올리기 (페이지 속도, AI 리팩토링, Core Web Vitals) 콘텐츠를 열심히 썼는데 RPM이 오르지 않는다면, 글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도 한참 그 함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글을 더 잘 쓰면 될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문제는 페이지가 너무 느렸다는 것이었습니다. PageSpeed Insights 점수를 처음 확인한 날, 머리가 멍해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글 쓰는 데 들이는 시간의 10분의 1만이라도 페이지 성능 점검에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도 가끔 합니다. 그때는 기술적인 건 개발자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손도 대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블로거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었습니다.콘텐츠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애드센스를 시작하고 몇 달 동안 월 평균 RPM이 600~700원 수준에서 꼼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RPM.. 2026. 6. 12. CLS·LCP·INP 직접 잡은 경험기 - Core Web Vitals 실전 개선 CLS 수치 0.31. 구글 서치 콘솔에서 경고 메일을 받았을 때 저도 처음엔 이게 뭔 숫자인지 몰랐습니다. 페이지가 로드되면서 뭔가 살짝 밀리는 느낌은 늘 있었는데, 그게 구글한테 측정되고 있었다는 걸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솔직히 그 전까지 Core Web Vitals라는 게 현실적인 SEO 영향력이 있는 건지 반신반의했습니다. 경고 메일을 받고 나서야 이걸 진지하게 보게 됐습니다.CLS를 잡는 데 이미지 태그 하나가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다CLS(Cumulative Layout Shift)란 페이지가 로드되는 동안 화면의 요소들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로딩 중에 화면이 얼마나 덜컹거리는가"를 측정하는 값인데, 구글은 0.1 이하를 좋음 기준으.. 2026. 4. 26. 이전 1 다음